맹장은 어디에 있나요? 맹장염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맹장염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맹장염이 의심될 경우 신속한 치료가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맹장의 위치, 맹장염의 치료법, 맹장염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맹장염이란
맹장 소장의 끝과 결장을 연결하는 부위에 위치합니다. 주머니처럼 생겼으며 소장에서 소화된 음식물이 이곳을 통과합니다. 반면 충수 길이가 약 10cm에 불과하며 인간과 고등 영장류에서 발견됩니다. 이 충의 입구가 막히거나 내용물이 맹장으로 보내지지 않으면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급성 복통이 발생합니다.
맹장염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2 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드물고 10 세에서 30 세 사이의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맹장염이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맹장이 점액, 대변, 기생충 등 충수 확장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맹장염은 맹장이 막히거나 노폐물, 불순물 또는 암성 성장이 발생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맹장은 신체에 침입하는 바이러스 감염에 반응하여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다양한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막힐 수도 있습니다.
2. 맹장염의 원인
맹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소장에서 결장으로 이어지는 맹장 끝부분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하는 맹장염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맹장에 노폐물이 쌓여 막히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맹장에는 면역 체계의 일부인 림프 모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막힘과 자극은 맹장염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드물게 맹장의 종양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맹장염 위치
복통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맹장염이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누구나 맹장염을 경험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맹장은 어디에 위치할까요? 맹장은 남성과 여성 모두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맹장의 위치가 남성과 여성에 따라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통증 부위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선천성 이상이 있는 경우 맹장이 왼쪽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맹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결장의 일부이며 결장의 끝인 직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4. 맹장염의 초기 증상
맹장염의 초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배꼽 주변의 통증으로 시작하여 점차 아랫배로 내려갑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의 90% 이상이 오른쪽 하복부 통증으로 인식됩니다. 일반적인 복통과 달리 맹장염은 오른쪽 아랫배에서 시작하여 점차 다리나 복부 옆구리 쪽으로 통증이 확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맹장염은 똑바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지속적으로 유발합니다. 때때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탈 때 멀미와 유사한 감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을 자가 진단하는 방법에 따르면,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고프고, 배가 울렁거리며, 피로감과 함께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 가스 배출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허리 오른쪽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생하고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속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랫배를 손으로 눌렀다가 뗄 때 통증이 발생하거나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허리나 골반의 통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련, 설사, 복통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오한이나 떨림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9°C의 고열과 심한 복통이 발생하면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맹장염은 간과하기 쉽지만, 조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복막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맹장염은 가능한 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1 임산부의 맹장염 증상
임산부는 일반인과 증상이 약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통,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의 위치가 평소와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지만 임산부의 경우 오른쪽 아랫배보다 훨씬 위쪽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옆구리 통증으로 오인될 수 있지만 통증의 위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4-2 어린이 맹장염 증상
어린이의 경우 맹장염의 증상은 성인이 겪는 증상과 비슷할 수 있지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어린이는 복부 전체에 통증을 호소하는 반면, 다른 어린이는 복통 없이 열만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린 아이들이 맹장염의 다른 증상 없이 설사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감기에 걸린 후 장의 림프절이 부어 맹장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 아이들이 복통을 호소 할 때는 특별한주의를 기울이고 의사의 진료를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 2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복부가 더부룩해지거나 구토를 하거나 울면서 배를 가리키며 아프다고 하면 하복부를 진찰하고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실을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맹장염 치료
맹장염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법 선택은 맹장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복강경 수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맹장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절차의 성공 여부는 의료진의 경험과 장비의 품질에 달려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 중에는 복부에 0.5-1.5cm의 작은 구멍을 뚫고 비디오 카메라와 다양한 기구를 삽입합니다. 이 방법은 "최소 침습 수술"이라고도 합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고 회복이 빠릅니다. 복강경 충수 절제술을 받은 후에는 약 3~5일 동안 신체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치료 옵션은 복부의 오른쪽 아래 부분을 절개하여 충수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절차는 맹장 파열의 경우에 필요합니다. 개복 맹장 절제술 후 처음 10-14 일 동안 신체 활동을 제한해야합니다.